지난 한 해를 돌아보니 그저 하나님께 함께한 일들뿐입니다. 감히 ‘내가’라는 말은 교만의 극치임을 깨닫습니다. 여러 협력하여 주시는 분들로 말미암아 더욱 풍성하게 사역들을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사랑플러스병원 의료선교팀 방문, 정글마을 아르떼 방과후교실의 후원, 저희의 건강에 대해 기도해 주시고 사는 지역에 대해 기도해 주시고 자녀에 대해 기도해 주시고... 짧은 글을 쓰는 동안에도 감격이 몰려옵니다. 모든 것은 우리를 구원하려 이 땅에 인간으로 오신 하나님, 예수님의 사랑을 전함으로 대신하며 더욱 전진할 것입니다.
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