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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교9

주일 설교 우리가 섬기는 교회에서 주일 설교하는 전 선교사~건강이 따라줄 때에는 여러 교회에서 자주 설교했지만,요즘은 거리가 먼 곳은 사양도 해가며 ㅎㅎ 감사감사~~ 2025. 2. 18.
STT ATI 신학교 성탄예배 올해는 서부칼리만탄의 교회와 신학교들이 예년보다 좀 더 이른 날짜에 성탄예배를 시작했습니다. STT ATI 신학교도 성탄예배를 드렸습니다. 한국과는 다르게 각계각층의 사람들과 이웃 교회의 성도들을 초청하여 함께 예배를 드리기 때문에 같은 지역이나 같은 교단의 교회들은 날짜를 겹치지 않도록 하여 성탄예배를 드립니다. 예배는3~ 4시간이 기본입니다. 할렐루야!아이들은 언제나 옳다?! STT ATI 교수들과 스텝의 자녀들이 먼저 찬양을 올려드렸다.앞에 앉았던 터라 함께 예배드리는 성도들을 찍지 못했다. 뒤돌아 한 번 찍을 걸... ㅎㅎㅎ 오후 5시 30분에 시작한 성탄예배는  8시 30분에 마치고 식사 교제를 시작하였다.12월 성탄예배가 보통 5시 전후로 시작하는데 초청한 손님들이 멀리서 오기 때문이다. 성탄.. 2024. 12. 18.
SAA 성경학교 강의 SAA 성경학교의 학생들에게 열정적 강의를 하고 있는 전 선교사입니다. 해다마다 신학생들의 느낌이 다른데 이번 신학생들은 열정을 더 쏟아야 하는 학생들이라고 합니다. 강의를 마무리해야 한다고 해서 안중안에 있는 신학교에서 성탄예배를 드리기 위해 폰티아낙으로 나온 신학생들에게 교회에서도 강의를 했습니다. 안중안에 있는 SAA성경학교에서 강의-학생들 쌩쌩함. 폰티아낙에 있는 교회에서 강의-성탄예배 다음날이라 다들 피곤. 그럼에도 강의해달라고 부탁한 것은 학생들. 기특해 ㅎㅎㅎ 안중안에서 강의 후 점심 식사. 교수 및 손님을 위한 차림. 이정도면 훌륭한 식사라고 생각했는데... 학생 식사는 ㅠㅠ학생 식사는 헉!!! 밥과 소금에 절여 말린 생선과 깡꿍(모닝글로리)국이 전부라고? 미안하고 안쓰럽고... 강의가 없.. 2024. 12. 18.
안중안신학교 - 고민 많은 우물파기 우물을 파는데 물이 안 나온다면? 아 진짜 현실이야? 벌써 몇 군데를 파보았는데 암반이 걸려서 기계만 고장나고... 하필 딱 필요한 장소에 암반이라니... 주여!!!우물을 파기위한 후원이 다른 지역에 계신 선교사님으로부터 온 것이라 이러면 곤란한데 말이다 ㅠㅠ안중안신학교는 길게 언덕으로 이어진 형상으로 학교가 이어져 있다. 학교의 중간쯤에 있는 여자 기숙사와 교수 사택에 필요한 우물을 파기 위해 시도를 했는데 결과가 암반이라니...  플렌2를 애초에 준비한 것은 아니지만, 궁하면 통한다 했으니... 신학교 초입에 있는 남자 기숙사 우물에서 물을 끌어 올려 중간에 파려던 우물을 대신한다는 안이 나왔다. 좀 빨리빨리 일이 진행되면 좋겠는데 이런 상황에서 담당자는 자꾸 학교에 없다 ㅠㅠ신학교 건물이 가운데 길.. 2024. 7. 18.
신학교(소식지 2024.4.20) STTATI 신학교의 물 부족을 해결하려 저희와 동역하는 선교사님의 주선으로 우물을 파주게 되었는데, 물이 안 나오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한달 동안 우물을 팠는데 ㅠㅠ). 한국처럼 깊은 우물을 파는 것이 아니라서 물이 나올 확률도 훨씬 높은데 6 곳에 시추기를 돌렸지만 암반으로 인해 기계날이 부러지기만 하고 물이 안 나옵니다. 신학교 안에 우물이 한 곳만은 아닙니다. 그러나 여기는 기숙사 식당이 가까운 곳이라 꼭 필요한 우물인데요... 방법은 학교 초입의 남자 기숙에 있는 우물에서 펌프를 통해 필요한 곳에 저장고를 두고 우물역할을 대신하게 하는 것이라 합니다. 남자 기숙사 우물은 한번도 마른 적이 없다는 곳입니다. 다만 신학교 교정이 안으로 들어갈수록 언덕이고 높은 곳으로 물을 끌어 올리는 형국이라..... 2024. 6. 1.
STTATI 우물파기/(소식지 2024.2.17) STTATI 신학교와의 관계는 저희가 폰티아낙으로 오면서부터인데 본격적인 사역은 작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뭐 비자를 받았으니 당연한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STTATI 신학교 역사가 깊다는 것은 신학생들에 복입니다. 그러나 외형적인 건물은 많이 낡아서 고치고 새로 구비해야 할 것들이 많다는 뜻도 됩니다. 늘 물이 부족하여 고생하고 있었는데 저희와 동역하는 선교사님의 주선으로 우물을 파주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예비하심은 저희 면도 세우고 학교의 필요도 채우고 그렇습니다. 좋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신학생들에게 성경을 가르치는 사역은 올 하반기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ASS 성경학교도 부엌을 개조했습니다. 이도 저희와 동역하는 또 다른 선교사님의 도움으로 한 것입니다. 감사할 따름입니다. 한국을 다녀온 .. 2024. 6. 1.
성경 강의 목회자들 모임이 있는데 설교해달라는 부탁을 받았다고 남편은 말했다. 수락은 했는데, 음... 고민을 하다가 성경 강의를 하기로 했단다. 인도네시아 정글에서 살아도 거의 다들 담임목회하는 목회자들인데... 설교보다는 실질적으로 필요한 성경을 강의하기로 했다. 결과적으로는 좋았다는 후론이 있었다고 했다. 웃는 얼굴로 들어오는 것을 보니 본인도 좋았나 보다. 세미나 마친 후 함께 찍은 기념 사진. 함께 온 가족까지 40여명이 모였다. 남편의 동안이 때로는 걸림돌이 되는 때가 있는데, 한참 잘 나갈 때는 고등학생으로 보인적도 있다한다.ㅎㅎ 암튼 어려보이는 것이 다 좋은 것은 아닌 것이 이런 강의를 하러 가서는 어린 놈이 왔다고 예의를 갖추지 않는 경우가 여러번 있었고, 나이를 말 해 주면 그제서야 제대로된 대접.. 2023. 8. 13.
SAA 신학교 졸업식 : 어디든지 가오리다 부름받아 나선 이몸 어디든지 가오리다. 졸업식 당일에서야 졸업생들은 자기가 앞으로 섬겨야 하는 지역과 교회를 알게 됩니다. 가까운 지역도 있지만 자동차로 이틀을 꼬박 가야되는 지역도 있습니다. 사명 따라 부름받은 곳으로 가는 것입니다. 이제사 제자들이라고 말 할 수 있는 친구들인데... 저들의 앞날을 주님께서는 어떻게 인도하시며 축복하실까요? 강하고 담대하기를... 졸업식 내내 가슴이 먹먹했지만 또한 강한 기대감이 생기는 것은 주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이겠지요. 2023. 6. 9.
창세기 강의 새로운 학기가 한 참 지났음에도 창세기 강의를 하게 되었고 이를 마치자 학생들은 졸업이란다. 신학 강의보다는 성경을 가르치는 일에 중점을 두고 있는데 기회를 봐서 바이블타임 책자를 가지고 성경통독을 함께할 생각이다. 예전부터 가지고 있던 계획인데 올해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2022.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