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양재단 해외보건의료사업2 2021년도 우양재단 해외보건의료사업-정수기 나눔-따얀 지역 29개 우양재단과의 지속적 후원으로 정수기 나눔을 계속 이어나가게 되었다. 자카르타에서 주문해 집에 받아 놓은 정수기를 차에 싣고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2020년 말부터 몸에 탈진이 와서 어지럼증이 생겼다. 이 때는 많이 좋아진 상태였지만 어지럼증을 가지고 장거리 운전을 할 수가 없어 운전기사와 함께 했다. 우리가 급한 일이 있을 때, 운전을 해주시고 있는데 참 고마운 분이다. 서부 칼리만탄의 지역이 집약적이라기보다는 넓게 펼쳐져 있는 형국이라 같은 지역이라해도 서로 다른 마을이기 쉽다. 멋진 다리가 있는 따얀 지역의 사람들이 바땅따랑의 돌피목사님 센타로 모인다. 아직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므로 큰 동네에서 작은 동네로는 들어가기가 어려워서 몇 번 모이다 보니 돌피목사님 센타가 말 그대로 중심이 되었다. 정수.. 2022. 3. 16. NGO 우양재단 해외보건의료사업-정수기-믄잘린 지역 29개 벼농사가 주된 믄잘린 지역은 우기때는 방문하기 힘든 마을이다. 길은 충분히 넓으나 그냥 흙길이어서 우기가 아닌데도 중간중간 산에서 흐르는 물로 덮힌 길은 자동차 바퀴가 빠지기 때문이다. 감사하게도 우기임에도 비가 많이 내리지 않아 마을까지 들어 갈 수 있었다. 믄잘린지역 각기 떨어진 마을 두 곳에서 정수기 나눔을 하였다. 우리에게는 정수기 하면 떠오르는 여러가지 제품들이 있다. 하지만 이 마을 사람들은 이런 것이 있다는 것 자체도 신기해 할 수 있다. 특히 어르신들이. 잘 사용하셔서 건강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2021년 1월 12일, 2021년 1월 13일 사진이 없는 싸라기 목사님 집에 2개를 포함해서 2020년 우양재단 해외보건의료사업의 정수기 나눔 사업은 75개로 마무리 지었다. 감사를 드린다. 2022. 3.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