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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O

NGO 우양재단 해외보건의료사업-정수기-믄잘린 지역 29개

by 조이패밀리 2022. 3. 15.

벼농사가 주된 믄잘린 지역은 우기때는 방문하기 힘든 마을이다.

길은 충분히 넓으나 그냥 흙길이어서 우기가 아닌데도

중간중간 산에서 흐르는 물로 덮힌 길은 자동차 바퀴가 빠지기 때문이다.

감사하게도 우기임에도 비가 많이 내리지 않아 마을까지 들어 갈 수 있었다.

믄잘린지역 각기 떨어진 마을 두 곳에서 정수기 나눔을 하였다.

우리에게는 정수기 하면 떠오르는 여러가지 제품들이 있다.

하지만 이 마을 사람들은 이런 것이 있다는 것 자체도 신기해 할 수 있다. 특히 어르신들이.

잘 사용하셔서 건강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2021년 1월 12일, 2021년 1월 13일

사진이 없는 싸라기 목사님 집에 2개를 포함해서

2020년 우양재단 해외보건의료사업의 정수기 나눔 사업은 75개로 마무리 지었다.

감사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