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양재단과의 지속적 후원으로 정수기 나눔을 계속 이어나가게 되었다.
자카르타에서 주문해 집에 받아 놓은 정수기를 차에 싣고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2020년 말부터 몸에 탈진이 와서 어지럼증이 생겼다.
이 때는 많이 좋아진 상태였지만
어지럼증을 가지고 장거리 운전을 할 수가 없어 운전기사와 함께 했다.
우리가 급한 일이 있을 때, 운전을 해주시고 있는데 참 고마운 분이다.
서부 칼리만탄의 지역이 집약적이라기보다는 넓게 펼쳐져 있는 형국이라
같은 지역이라해도 서로 다른 마을이기 쉽다.
멋진 다리가 있는 따얀 지역의 사람들이 바땅따랑의 돌피목사님 센타로 모인다.
아직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므로 큰 동네에서 작은 동네로는 들어가기가 어려워서
몇 번 모이다 보니 돌피목사님 센타가 말 그대로 중심이 되었다.
정수기 나눔이 지난 해부터 목회자나 어려운 성도 중심으로 75개가 나눔되었어도
넓디 넓은 칼리만탄 지역에선 새발의 피다.
이번에는 30개를 먼저 가지고 갔다. 이미 예약이 되어 있는 상황이라
늦게 오거나 며치 미뤄서 오는 사람들도 있는데
돌피목사님이 철저하게 인증사진을 받아 내어 보내오고 있다. 한국사람 스타일~~
2021년 6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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