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1 성경 강의 목회자들 모임이 있는데 설교해달라는 부탁을 받았다고 남편은 말했다. 수락은 했는데, 음... 고민을 하다가 성경 강의를 하기로 했단다. 인도네시아 정글에서 살아도 거의 다들 담임목회하는 목회자들인데... 설교보다는 실질적으로 필요한 성경을 강의하기로 했다. 결과적으로는 좋았다는 후론이 있었다고 했다. 웃는 얼굴로 들어오는 것을 보니 본인도 좋았나 보다. 세미나 마친 후 함께 찍은 기념 사진. 함께 온 가족까지 40여명이 모였다. 남편의 동안이 때로는 걸림돌이 되는 때가 있는데, 한참 잘 나갈 때는 고등학생으로 보인적도 있다한다.ㅎㅎ 암튼 어려보이는 것이 다 좋은 것은 아닌 것이 이런 강의를 하러 가서는 어린 놈이 왔다고 예의를 갖추지 않는 경우가 여러번 있었고, 나이를 말 해 주면 그제서야 제대로된 대접.. 2023. 8.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