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론 유치원, 초등학교50 샤론 유치원, 초등학교 졸업식 기독교 학교로 표명하고, 살아남아 발전하는 것. 참 평범하다. 그러나 이 인도네시아 안에서는 결코 평범하지 않으니 어떤 때는 애처롭기까지 하다. 너른 들판에 깃발 하나 꽂고서 나 여기 있다고 외치는 것 같은 모습이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는 분명 기뻐하신다고 하셨으니, 모든 것을 하나님께 감사하며 영광 올려드린다. 6월 중순에 졸업식과 방학식이 있었다. 졸업생들은 주변 공립중학교로 진학하게 된다. 안중안 교육청에서도 기독교 샤론중학교 설립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한다. 동역자님들 함께 열심히 기도해 주세요. 깃발이 하나 더 꽂힐 수 있게요.. 2023. 8. 1. 샤론 유치원, 초등학교가 준공예배를 드렸습니다 샤론 유치원, 초등학교의 건축 준공예배가 지난 4월 28일에 있었습니다. 르바란 연휴가 끝나지 않은 때임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함께 기뻐했습니다. 특별히 샤론꽃동산 선교회와 더브릿지 교회에서 참석하여 글과 사진으로만 보던 샤론학교를 직접 돌아보며 감격해 하였습니다. 샤론학교에서도 많은 준비를 하여 내외빈들에게 학교의 역량을 과시하는 좋은 계기로 삼았습니다. 이 모든 것을 하나님께 감사하며 영광 올려드립니다. 2023. 6. 9. 샤론유치원, 샤론초등학교에 개학 선물 나눠주기 2년여 만에 정상 수업으로 새학기가 열린 것이 매우 기쁘다. 그 동안 많이 기다렸다는 의미와 학교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기를 기대하며 130개 선물꾸러미를 만들어 샤론유치원과 초등학교에 가서 나누어 주었다. 생필품 도매점에 들려서 과자와 음료를 일일이 골라서 선물꾸러미를 만들었다. 피곤했던지 꾸러미 사진 찍는 것을 잊었나 보다. 사진이 없다. 2022. 8. 8. 샤론학교 강당에 대형 선풍기 및 소모품 구입 지난 7월 6일에 샤론학교 스텝들이 폰티아낙으로 나와서 학교 강당에 사용되어질 대형 선풍기와 학교 교실에서 쓰여질 여러가지 물품을 구입하였다. 승용차로는 실어 갈 수가 없으니 트럭을 대여해서 나왔다. 안중안 지역에서 샤론학교가 계속 좋은 소문이 나고 많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이 양질의 기독교 교육을 받을 수 있기를...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기도합니다. 2022. 7. 27. 샤론유치원, 초등학교 2022년 6월 졸업예배(1) 2022년 6월 16일(목)에 샤론유치원 졸업생 14명, 샤론초등학교 졸업생 6명을 배출하는 졸업예배가 있었다. 코로나19로 인해 두 해를 쉬고 하는 졸업식이다. 코로나19 때문에 중도에 학교를 그만 둔 학생들이 많아 졸업생 수가 많지 않다. (깊은 시골로 갈수록 부모님들의 학구열이 떨어지고, 상대적으로 조혼은 느는 추세가 된다) 다약 족의 전통춤으로 졸업축하를 시작했다. (다약 족은 칼리만탄 서부쪽에 주로 거주 하며 기독교를 받아들인 족속이다.) 다약 족의 전통춤이 앞서고 졸업생들이 그 뒤를 따라 들어선다. 열일하는 부모님들의 핸드폰. 우리 하나도 방학이라 같이 와서 축하해 주었다. 엄마가 나온 사진은 하나가 찍은 것. ... 하나가 축하하면서 하는 말... 나는 초등학교 졸업식 못해봤는데... 2022. 7. 2. 샤론 유치원, 초등학교 2022년 6월 졸업예배(2) 순서상으로는 다약춤 다음인데, 편집상 여기에 넣었다. 부모님들이 축가를 불러주시고... 우등생들에게 주는 상 졸업선물도 나누어 주고. 유치원생들의 재롱이 이어지고~ 학생들의 송사 답사와 학부모 대표의 인사. 졸업예배이므로 당연히(?) 헌금시간이 있다. 인도네시아는 결혼예배에도 헌금시간이 있으니 미리미리 준비하시길... 축도로 모든 순서가 마쳐졌다. 모든 순서 후에 도시락이 준비되어 있었다. 마스크는 거의 쓰지 않아도 함께 모여 식사는 아직인가보다. 샤론의 10년 근속 선생님 한 분이 다른 학교로 전근을 가신다고 인사를 했다. 공립학교로 가는 것이라 개인으로는 기뻐하고 축하할 일이다. 왜냐하면 공립학교에는 연금이 있기 때문이다. 사립학교들은 대부분 연금을 책임지는 수준이 못된다. 샤론학교도 지속적으로 발전.. 2022. 7. 2. 샤론 유치원, 초등학교의 부활절예배 올해의 부활절예배가 4월 21일에 있었다. 새 강당이 얼마나 큰 지 유치원, 초등학교, 학부모들까지 모였는데도 널널했다. 학부모들이 어찌나 좋아하던지 자부심이 그냥 전해져오더라. 팬더믹으로인해 닫혔던 학교 문이 이제 좀 열렸다. 기쁜 부활절 행사다. 선물은 당연하다!!! 샤론에서는 항상 도시락을 준비해 나누어 준다. 이번에는 아이스크림도 준비했다. 더욱 풍성해지는 순간이다. 미국을 중심으로, 한국, 인도네시아가 주님 안에서 삼겹줄이 되어 샤론에 선을 이루었다. 오직 하나님께 영광드린다. 2022. 5. 28. 샤론 유치원 재건축 2020.11.13 우물을 파는 현장. 흔히 하는 수작업으로 깊이 내려가지 못하고, 그래서 건수다. 화장실물과 허드렛일에 사용하여야 한다. 둘이서 맞잡고 물이 나올때까지 돌려 관을 땅 속으로 박는다. 안중안 지역은 그래도 산이 있어 물이 잘 나오는 편이다. 물론 건기에는 여기도 물이 마를 때가 많다. 이런 우물이라도 파 놓으면 물 사용량이 많은 학교에서 매우 도움이 되는 것이다. 매번은 아니지만 가끔 우리가 한 턱 내기도 하고, 우리가 왔다고 샤론에서 내기도 하는 점심이다. 뷔페처럼 각자의 그릇에 덜어서 먹는다. 닭고기, 국수, 국... 진수성찬에 속한다. 2022. 4. 29. 인도네시아 서부 칼리만탄 샤론 유치원 재건축 2020.11.4 유치원 외관은 거의 완성된 모습이다. 샤론의 교문 초입에서 흙을 고르고 있다. 사진에 안 보이는 오른쪽에는 고 정동일 선교사님의 무덤이 있다. 2022. 4. 29. 샤론 유치원 재건축 2020.10.26 매번 달라지는 모습. 창문이 달렸다. 2022. 4. 28. 샤론 유치원 재건축 2020.10.17 2022. 4. 28. 샤론 유치원 재건축 2020.10.10 일부 가구는 직접 만들고 내부 공사가 한창이다. 2022. 4. 28.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