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에서 펼쳐진 사역184 샤론초등학교 컴퓨터 수업 주원교회에서 마련하여 주신 노트북으로 샤론초등학교의 고학년, 저학년 아이들이 수업을 하고 있다. 진지하고, 즐겁고, 일부는 시간을 나누어 다음 순서를 기다리며 다른 수업중이다. 2018년 11월 2022. 2. 27. 주원교회-샤론 초등학교에 노트북 헌금 샤론초등학교에 컴퓨터 수업이 가능하게 되었다. ‘주원교회’의 후원으로 교육용 노트북 3대를 구입하였다. (인도네시아는 전기의 전압이 불안정한 지역이 많다. 더구나 시골은 정전도 비일비재하기 때문에 일반 컴퓨터가 견디질 못한다. 샤론의 데스크탑은 이런 저런 이유로 이미 오래전 전시용이 되어버렸다.) 샤론학교가 이슬람지역에서 기독학교로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것은 특별학습으로 컴퓨터수업, 영어수업, 음악수업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슬림이 대부분인 공립학교과 차별화하고 기독학교로 자리매김해 갈 수 있는 것은 학교의 노력과 동역자 여러분의 헌신과 기도덕분이다. 감사합니다. 2018년 2월 2022. 2. 27. 샤론 방문의 어느 날 2018년 7월 30일 2022. 2. 26. 부채 이 부채들은 처음사랑교회에서 리서치 오실 때 어느 집사님이 1000개쯤 가지고 오신 것이다. 인도네시아어로 성경 말씀 한구절 일일이 스티커로 붙여 오셔서 활용할 곳 있으면 활용하라고...^^ 이 부채들 반응이 뜨겁다. 인도네시아 것은 약한 데 이것은 튼튼하다며..., 샤론 학교에도 100개를 몇달 전에 기증했는 데 부활절 예배 때 다른 선물과 같이 나누어 줬다. 그런 얘기를 했더라면 다른 곳보다 우선적으로 기증했을 텐데. 우리는 이 부채를 네온 십자가 달아 주는 교회마다 선물로 주고 있는데 너무너무 좋아 하고 있다. 감사합니다. 많은 종류의 후원이 있지만 때로는 생각지 못한 것들도 하나님 함께 하시면 훌륭한 후원이 될 수 있다는 2018년 3월 즈음에 2022. 2. 26. 샤론-부활절 예배 올 해도 샤론 유치원, 초등학교에서 부활절 예배에 우리 가족을 초대를 했다. 초대받은 부활절 예배 시간은 금요일 오후 2시다. 하나 학교는 1시 40분에 끝나는데. 샤론 학교에 3시쯤 도착하겠다고 양해를 구하고, 하나를 데리고 가기로 했다. 예배에 늦는 것은 맘에 안드는 상황이지만 밤에 돌아 올 것이 뻔한 상황인지라 하나를 다른 집에 부탁하기도 뭐하고 해서 하나 학교 선생님께 조퇴 양해를 구하고, 1시에 하나를 데리고 함께 안중안 샤론 학교로 출발했다. 초대받아서 온 다른 교회 주일학교 어린이들이 연주와 노래를 한다. 참가한 교회들은 모두 다 한 가지씩 장기자랑을 했다. 간간이 퀴즈 시간도 있어서 맞추면 상품을 준다. 구약 성경 이름 외우기, 창세기의 창조 순서 등 문제가 쉽지 않다. 작년에는 인근 7개.. 2022. 2. 25. 빼빼이까교회에 네온십자가 설치 안중안 길가에 있는 빼빼이까교회. 우리가 점점 익숙해지는 안중안 지역의 신학교에서 가깝다. 아, 그래도 집에서는 왕복 5시간 거리에 있다. 이곳의 더위가 느껴진다. 사다리가 편치 않다. 저런 사다리라도 있어서 다행이지만... 네온의 전선이 상하지 않게 네온십자가를 설치하여야 하니, 애타는 전 선교사이다. 마무리는 전 선교사가 하고... 혼자 다니면서 사역을 하다 보니 사진은 거의 현지인이 찍어 둔 것을 받는다. 그래서 화질과 용량이 낮은 것은 어쩔 수가 없다. 2018년 3월 29일 2022. 2. 24. 책장 리폼 서부칼리만탄 폰티아낙 지역에서 두 번째로 이사한 이 집은 컴플렉 앞 뒤로 논이 있다. 그래서인지 다른 집들보다 더 습하다. 전에 살던 집이 습기가 거의 없어서 이사할 때는 그런 면을 살펴보지 못했다. 그래서 경험치라는 게 있는 것이겠지... 어쨌든 살다보니 책장과 옷장에 곰팡이가 ... 우선 책장 리폼부터 시작했다. 곰팡이난 뒤판을 떼어내고 새로 갈아 붙이고, 페인트도 칠했다. 남편이 밖에서 일할 때 사실 내 맘은 편치 않다. 더위에 등판이 땀으로 다 젖었다. 세워서 쓰는 책장인데 바퀴를 달아서 눕혀서 쓰기로 했다. 청소도 쉽고, 바람이 통하니 곰팡이가 더 이상 발붙이지 못하겠지. 인도네시아 폰티아낙에 정착한 이후로 전영욱 선교사는 자꾸만 뭘 만들고 칠하기 시작한다. 네온십자가를 만들기 시작한 즈음부터는.. 2022. 2. 23. 빛으로교회에서 심방 빛으로교회에서 내년의 선교 일정을 준비하시느라 리서치 겸 방문하시는 인도네시아의 바쁜 일정 중에 자카르타에서 비행기 한 번 더 타야 오는 폰티아낙까지 오셨다. 헌데 아침 비행기 라이언에어가 제대로 환영식을... 두 시간이나 연착을 하고... 하루 일정의 뽄띠아낙이 더 바쁘게 진행되었다. 샤론 초등학교 앞에서 빛으로교회 황영식 담임목사님과 함께 샤론 유치원, 초등학교 전경 샤론의 스텝, 선생님들과의 모임 인도네시아 서부칼리만탄 폰티아낙 적도탑 앞에서 왕복 5시간 거리에 있는 안중안지역 샤론학교를 방문하시고, 적도에 오셨으니, 우리가 강권하여 기념으로 적도탑에서 사진 한 방 찍으시고, 식사하시고, 우리 집과 기숙사를 들러 기도해 주시고 다시 폰티아낙 공항으로 ... 자카르타의 모든 일정들이 순조롭기를... .. 2022. 2. 22. 미시 보루네오-샤론 '미시 보루네오'라는 재단으로 샤론 유치원과 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고 정동일 선교사님이 세우신 학교로 '미시'-'선교'라는 뜻이다. 오른쪽 아칙 여사, 왼쪽 학교 재정을 담당하는 미끄 선생님이다. 자카르타 지인이 주신 책. 샤론 초등학교 도서관에 기증했다. 인도네시아에 Why? 책이 번역되어 들어와 있다는 사실. 동화책, 만화책 등이 많이 들어와 있어서 깜짝 놀랐다. 2017년, 여러번 샤론에 갔었다. 2022. 2. 21. 부활절 예배 샤론유치원, 샤론초등학교에서 인근 안중안 지역 몇몇 교회들의 주일학교 어린이들을 초청하여 해마다 부활절 예배를 드린다. 기독교 학교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 강당이 없기 때문에 초등학교 교실 3칸을 터서 부활절 행사를 한다. 부활절 선물도 샤론 학교에서 마련하여 나눠준다. 우리는 처음 초대받아 참가한 부활절 예배였고, 활기찬 학교가 좋아 보인다. 2017년 4월 24일 2022. 2. 20. 유치원 교구장 제작 1년여 전에 시골에 유치원을 개원하는 선교사님 한 분께 교구장을 만들어 준 일이 있다. 그리고 사역이 커진 선교사님이 이번에 유치원 건물 준공을 앞두고 교구장 제작을 부탁해 왔다. 10개씩이나...^^ 전영욱 선교사가 만든 것이 제일 좋다고. 10개를 한번에 만들려니 북새통이 따로 없다. 집 앞과 차고 안에서 자르고 조립하고 사포질, 페인트... 다시 사포질, 페인트 칠 반복... 한 열흘 동안 빨래를 밖에 널 수가 없었다. 집 안에도 먼지가 쌓이기는 마찬가지 ㅜㅜ 공방을 다른 곳에 차리던지... 이건 좀 너무하다. 에고, 먼지투성리라 집 안에서 먹지도 못하고. 사진에서 못 느끼는 더위는 우리나라 한 여름날씨다. 종일 밖에서 일을 하니 코카콜라와 같은 음료를 너 댓 통씩 마시고도 힘들어 한다. 나도 덩달.. 2022. 2. 19. 네온십자가-응아방 지역 플라스마 지역의 게까에스이 교단의 '응아방9킬로미터교회'에 네온십자가를 설치했다. 아침 8시에 출발해서 저녁 7시 10분에 돌아왔다. 가고 오는 시간만 8시간 거리이다. 전영욱 선교사가 직접 사다리에 올라 설치하고 있다. 가만히 보니 사다리가 짧아 사다리 밑에 평상을 놓고 있다. 꽉 잡으시오!!! 등이 땀으로 흠뻑 젖었다. 사진이 현지인들이 찍어 준 것이라 흐릿하다. 그래도 고마워요. 오직 하나님께 영광 2018년 2월 28일 2022. 2. 18. 이전 1 ··· 11 12 13 14 15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