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온십자가22 네온십자가 제작 어제와 오늘 네온십자가 제작에 힘을 썼다. 이번에는 운전기사로 활동하는 빡(Mr.) 부디와 함께 했다. 빡 부디를 보다보니 전 선교사와 취미가 비슷해 보였다. 얼마 전에 함께 밥을 먹으로 식당에 갔는데 그 식당 식탁을 재어보고 두드려보고... 내가 보기에 딱 전 선교사가 궁금해 해보는 행동인데... ㅎㅎ 전 선교사는 알루미늄을 잘라 십자가 규격을 만들고 빡 부디는 조립을 하는 모양으로 한 팀을 이뤘다. 아직 며칠은 더 작업을 해야 한다. 더운데 고생 많았어요. 이렇게 네온십자가가 준비되어지고 정글교회에 설치가 될 날이 다가 옵니다. 깜깜한 정글마을에 빨간 네온십자가가 예수님을 증거하는 선한 도구가 되기를. 할렐루야! 2022. 7. 20. 운전기사가 다니는 교회였어요~ 지금 우리의 운전기사로 활동하고 있는 빡(Mr.) 부디로부터 사진이 왔다. 자기가 지금 네온십자가를 달았다고... (일반주택에서 시작하는 교회들이 많다.) 지난 주에 시안탄 지역에 온 프랭키 목사님이 네온십자가 두 개를 가져갔었다. 그 지역 두 교회에 설치할 예정이라고... 그 중 한 교회가 빡 부디의 교회였다니... 그동안 정글교회로 출장을 같이 다니면서 보고 배웠나보다. 사진도 멋있게 찍었다. 감사 2022. 7. 17. 시안탄 지역의 네온십자가 시안탄 지역에 있는 기욘목사의 교회에 네온십자가 설치를 하고 있는 모습. 유치원부터 시작하여 고등학교까지 세워 복음전파와 지역발전에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기욘목사. 아주 공격적으로 일을 벌이고 탁월하게 운영해가고 있다. 아침에 십자가를 가지고 떠나면서도 어지럼증이 올라와 지붕에는 안 올라가야지 하더니 기어코 올라가서 작업을 했다. 상황이 그렇게 되었다나?! 멀지 않은 같은 지역에 있는 교회에 네온십자가 한 개를 더 설치하여고 하였으나 지역에 전기가 나간 상태라 네온십자가만 주고 왔다고 한다. 요즘은 이렇게 주고 와도 달았다고 인증샷도 보내주고 잘 한다. 2022. 7. 17. 서부칼리만탄 지역에 네온십자가 보급 기다리고 있는 교회들이 많아 한국에서 오자마자 네온십자가부터 제작을 했다. 함께 동역하는 분들이 많아지니 3박 4일의 산넘고 물건너는 일정도 힘들지가 않았다. 정글교회들에 힘이 되고 있는 네온십자가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어 감사하다. 2022. 5. 28. 네온십자가 제작 집에서 네온십자가를 제작 준비하는 전 선교사. 3일간 작업 끝에 오늘 마무리를 하는 중이다. 보통은 현지인과 함께 하려고 하는데 이번에는 시간 관계상 혼자 작업을 했다. 남편이 혼자 더운 곳에서 일하는 것이 안쓰럽기는 하지만 내 마음은 편하다. 현지인과 함께 하는 것을 쭉 지켜본, 아내 입장에서인 나는 휴... 한 숨부터 나오는 현지인들은 철을 자르는 전기 쇠톱이나 공구 들을 보고 다뤄본 적이 없는 분들이어서 조심성(다칠 수 있다는 것을 모르는 듯하다-아무리 강조를 해도)이나 공구에 대한 소중함(전기 제품을 던지듯 놓는다-충격은 어쩌라고)이 없는 듯 하기 때문이다. 공구야 망가지면 다시 살 수 있지만 사람이 다치면 큰 일이기에 가르치며 함께 일하는 모습을 보면서도 내맘은 항상 불안한 것이 사실이다. 이 .. 2022. 4. 9. 끄따빵 교회에 네온십자가 설치 사다리가 더 긴 것이 있었다면 더 위쪽 십자가 자리에 설치했을 것인데... 저런 사다리가 있는 것도 시골교회엔 감사한 일이다. 보따리 장수가 따로 없군... ㅎㅎ 간단한 작업같아 보여도 네온 전구를 저 십자가 주위로 돌리는 일은 섬세함이 필요하다. 집에서 조립해 갈 수가 없는 것이 길에서 너무 흔들려 전구가 파괴될 염려가 있어서다. 이 번에는 한국 선교사님 두 분이 동행하셨다. 밤에 더욱 빛을 발하는 네온십자가. 하나님께 영광. 2018년 12월 7일 2022. 3. 3. 꼬뇨 교회 안중안 지역에서 1시간 이상 더 들어가는 꼬뇨지역의 교회. 꼬뇨교회 담임전도사 나완과 함께. 네온십자가 조립을 나완 전도사가 도와주고 있다. 인도네시아 서부칼리만탄의 전형적인 작은 교회 내부 모습. 아이들은 언제나 옳다?! 인도네시아의 미래이다. 2018년 11월 29일 2022. 3. 2. 네온십자가 설치 비가 오면 다니기 힘든 비포장 도로이다. 교회지붕 꼭대기에 다는 것을 선호하지만 번개 맞을 염려와 설치때 위험수준을 감안해서 벽에 설치할 때도 많다. 수고했어요. 2018년 11월 8~9일 2022. 3. 1. 빼빼이까교회에 네온십자가 설치 안중안 길가에 있는 빼빼이까교회. 우리가 점점 익숙해지는 안중안 지역의 신학교에서 가깝다. 아, 그래도 집에서는 왕복 5시간 거리에 있다. 이곳의 더위가 느껴진다. 사다리가 편치 않다. 저런 사다리라도 있어서 다행이지만... 네온의 전선이 상하지 않게 네온십자가를 설치하여야 하니, 애타는 전 선교사이다. 마무리는 전 선교사가 하고... 혼자 다니면서 사역을 하다 보니 사진은 거의 현지인이 찍어 둔 것을 받는다. 그래서 화질과 용량이 낮은 것은 어쩔 수가 없다. 2018년 3월 29일 2022. 2. 24. 네온십자가-응아방 지역 플라스마 지역의 게까에스이 교단의 '응아방9킬로미터교회'에 네온십자가를 설치했다. 아침 8시에 출발해서 저녁 7시 10분에 돌아왔다. 가고 오는 시간만 8시간 거리이다. 전영욱 선교사가 직접 사다리에 올라 설치하고 있다. 가만히 보니 사다리가 짧아 사다리 밑에 평상을 놓고 있다. 꽉 잡으시오!!! 등이 땀으로 흠뻑 젖었다. 사진이 현지인들이 찍어 준 것이라 흐릿하다. 그래도 고마워요. 오직 하나님께 영광 2018년 2월 28일 2022. 2. 18.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