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가르치기를 적극적으로 한 지 1년이 지나며 보니 정말 배우고 싶은지 아닌지가 구분되네요.
BTCC 은혜중학교 학생 4명이 이번 학기에 배웠습니다. 줌으로 수업을 하다보니 10명이 할 때보다 4명이 훨씬 질 좋은 수업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한 명씩 점검을 할 수 있으니 조금씩 느는 것이 보입니다. 그중 2명은 방학 때 개인 과외를 할 수 있냐는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서 내심 기뻤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관심이 한국 선교사를 통로로 하여 외진 곳에 있는 이 중학교 학생들에게도 베풀어진다는 것을 알기 원하며, 내년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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