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다시 시작이다.
석 달에 한 번 성경을 읽으려면 바쁘다.
이 번에는 두란노에서 펴낸 '연대기 성경'으로 시작했다.성경배열이 시간적 흐름에 따랐다. 읽다보니 자연스럽다.하루 한 시간은 투자를 해야 분량을 따라 갈 수 있다.
아브람과 롯이 서로 다투지 않기 위해 땅을 바라보고 롯이 장막을 옮겨 소돔까지 이르는 장면이 있다.왜 내 모습이 오버랩되는지...서부 칼리만탄 폰티아낙에서 살다보니 내게는 자카르타가 "온 땅이 물이 넉넉하니"로 보인다.그러나 롯이 떠난 후에 하나님은 아브람에게"너 있는 곳에서 북쪽과 남쪽 그리고 동쪽과 서쪽을 바라보라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속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라고말씀하신다.찔려. 찔린다. 내 초심이 흔들림에.오늘 말씀 중에 유독 이 말씀이 내 눈에 띄인 것은?성령님께서 내 눈을 밝히신 것?아직 흔들릴 때가 아닌 것이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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