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론 유치원, 초등학교

가랑비에 옷 젖듯이 샤론학교도 뭔가 달라지고 변하는 모습이 있습니다. 이것이 중요한 것이겠지요. 때로는 좀 더 나아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지만,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발전하는 샤론학교에 감사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소식도 함께 있는데요, 샤론학교 이사장인 아칙 여사가 뇌졸중으로 치료중에 있습니다. 그래도 중증은 아니어서 서서히 몸이 회복되고 있고, 열심히 재활을 하고 있습니다. 아칙 여사를 위해 병원비를 보내주신 원주제일교회에 감사드립니다.

이런 상황으로 초등학교 교장인 빤두 선생님의 어깨가 무거워졌습니다. 모든 면에서 지혜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샤론학교의 중학교 설립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기도부탁드립니다. 다사다난했던 2024년도 샤론학교에 여러 가지로 함께 힘을 주신 동역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재인도네시아 칼리만탄 한인회에서 후원하여 샤론학교에 필요한 문구류를 전달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난 추석 즈음에 다녀간 원주제일교회 단기팀에서 헌금하여 주신 페인트로 학교 교실외벽을 멋지게 단장했습니다.

아칙 여사가 뇌졸증으로 누워있습니다. 원주제일교회에서 병원 입원비를 후원하여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